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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5일 남양주 종합쵤영소를 찾았습니다.

일요일이라 길이 그렇게 많이 막히진 않네요.

 

연휴기간, 토요일에는 팔당대교랑 북한강로가 많이 막히니,

토요일 이곳을 점심쯤 찾는건 무리입니다. 

 

요금은 아래 참조

 

◈ 요금안내

구분 개인 단체(30인 이상) 기타
대인 3,000원 2,500원 * 노인은 만 65세 이상, 어린이는 36개월이상~12세임
(36개월 미만에 한해 무료 입장 가능).
* 장애우(1-3급)는 동반자 1인 포함*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입장료 1,000원 정액(단체는 인원제한으로 사전예약 필수) 
중고생 2,500원 2,000원
노인, 어린이, 군인 2,000원 1,500원
장애우, 국가유공자 무료

 

 

◈ 관람시간
▣  하절기(3월~10월):10:00~18:00(입장객은 오후 5시까지 입장)
▣  동절기(11월~2월):10:00~17:00(입장객은 오후 4시까지 입장)
▣  매주 월요일 및 설,추석 당일 휴관

 

주차요금은 별도로 없습니다.

 

차타고 한참을 산으로 올라와야 종합촬영소에 올 수 있습니다.

산세가 너무 좋아요.

 

 

우리가족은 오늘은 햄버거로 점심을 때웁니다.

야외에서 먹는 햄버거와 맥주. 그리고 산책하기. 

제가 선호합니다. 쿨럭

 

관람은 그냥 발걸음 가는데로 보시면 그게 저 관람순서랑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화도 무료로 볼 수 있는데, 아이들하고 보기는 좀 힘든 영화라 저희는 패스~

 

 

뭔가 새로은 셋트를 짓고 있네요.

 

해적 셋트가 웅장하게 서 있습니다.

 영화를 정말 여기서 찍었냐고 첫째가 연신 물어봅니다.

여기서 영화를 찍었다니 신기한가 보네요.

 

민속마을셋트에요. 과거에는 여기서 영화, 드리마를 많이 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은 시설이 너무 낡았네요.

입장료를 좀 더 받더라도 시설 보수를 하고, 여기서 막걸리도 팔고, 인형극도 하고 하면 민속촌처럼 사람을 더 끌수도 있을텐데, 여기는 그런 욕심은 안부리겠죠.

 

 

 

이런 원두막도 많이 있어서,

 여기서 피크닉을 즐기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한옥셋트는 민속마을에서 오르막으로 400미터를 더 올라가야해요.

많은 사람들이 올라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안올라가는데,

사실 볼 건 별로 없지만 그렇다고 400미터가 너무 올라가기 힘든 거리는 아니에요.

커브를 두번만 돌면 바로 나오니 슬슬 산책겸 갔다올만 해요.

 

 

오늘은 영화(?) 촬영을 하고 있어요.

배우의 목청이 쩌렁쩌렁하네요.

 

한쪽에서는 공주가 밥을 먹고 있고요.

 

영화촬영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인조 벚꽃나무가 한그루 눞혀있네요.

정말 가까이에서 봐도 진짜 벚꽃 같아요.

 

 

영상지원관 체험도 쏠쏠해요.

이렇게 블루스크린 체험도 하고, 3D 체험도 있고.

폴리체험도 할 수 있어요.

폴리체험은 로보캅은 아니고, 영화의 음향을 넣는 작업이랍니다.

 

 

이렇게 오늘도 재미있는 서울근교 나들이를 마침니다.

 

* 하트를 주시거나, 뎃글을 남겨주셔도 무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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