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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6일 방문한 곳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입니다.
박물관 방문 방학숙제겸 찌는 듯한 더위도 피할겸 갔지만,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자체가 아이들이 볼 것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국립과학관보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이 초등 저학년 어린애들한테는 더 유익할 것 같네요.

입장료는 어른 6천원, 청소년(13~18세) 3천원, 어린이(5~12세) 2천원입니다. 4세이하는 무료구요.
4D입체 영화도 여기서 표를 끊네요.초등생 이하 2천원, 중학생이상 3천원입니다.
주차료는 기본 2시간 3천원 추가 10분당 500원으로 시간당 2천원꼴입니다. 입장료며 주차료가 싼편은 아닙니다.
잠깐 들렸다 가기 보다는 꼼꼼히 봐야할 듯.

우주와 지구의 탄생부터 생명의 발생, 진화, 공룡. 어린이들이 좋아할 주제에요.

이렇게 운석을 들어보기도하고, 사진은 없지만 지구의 탄생 3D 동영상은 퀄리티도 높네요.

공룡은 아이들이 무서워하면서도 너무 좋아하는 주제죠.
스테고사우르스, 트리케라톱스 등 책에서 보던 많은 공룡의 뼈 모양이 전시되어 있어요.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은 대부분 박제로 전시하고 있어요. 많은 동물, 물고기, 곤충들. 박제라도 아이들은 꽤 좋아한답니다.

이렇게 생생하게 보면 진화를 더 잘 이해하겠죠.

아이들 체지방분석을 해주고 있네요. 아이 둘다 지방이 너무 적은 걸로 나왔어요. 한시도 가만히 못있는 아이들이니 당연할지도.

2층 야외에는 이렇게 공룡 모형도 있는데, 더운날은 나갈 수 없겠네요.

1층에 4D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왔는데, 그 옆에는 무료로 관람 가능한 3D영화도 상영하네요.
근데 3D영화 퀄리티는 기대하지 마세요. 좀 어지러울 지경. 그래도 무료니까 만족합니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엔 식당은 없고, 핫도그 가게만 있습니다. 그건 감안하셔서 식사 등 시간은 맞춰 오셔야 할 듯.

오늘도 아이들은 박물관 체험 잘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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