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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28일~30일, 용인에 있는 양지 파인리조트에 갔습니다.

다음날부터 이틀간 아이들 스키를 탈 요량이라 , 첫날은 오후에 갔습니다.

날씨라도 좋다면 근처 민속촌이라도 들리련만 영하 10도의 날씨라 그냥 콘도에 가서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숙소는 스키장뷰가 아닌 골프장뷰. 스키장뷰가 더 좋긴 하겠다만 추가요금까지 내면서 사실 밖에 쳐다볼 일도 없습니다.

콘도는 정말 오래된 연식이지만 나름 깔끔하게 관리된 느낌입니다.

지하에는 사격장도 있고 키즈카페도 있네요. 외부 별관에는 볼링장, 스크린골프 등 다양한 위락시설이 있습니다.

우리가족은 실내수영장에서 시간을 때웠어요.
카드할인 30%를 받으니 수영+사우나가 인당 만원 수준이네요. 적당한 가격입니다.

수영장 물은 따뜻한편입니다. 사람이 없어서 수영하기엔 좋네요.

수영 외에는 할 게 없지만 그럼 수영을 하면 되죠.

양지 파인리조트 실내수영장은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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