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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7일 홍천에 있는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 오션월드에 다녀왔습니다.

저희 가족은 여름철엔 캠핑을 가야하기 때문에 겨울철 위주로 수영장을 다니네요.

티켓은 11번가에서 싸게 샀습니다. 겨울철엔 오션월드도 쌉니다. 물론 야외가 오픈을 안하니 당연한 거겠죠.

쇼셜등에서 예약을 하면 대부분 그러하듯 당일 사용은 안됩니다.
그래서 일요일날 간 거 아닙니다. 저희는 금요일날 예약했어요. 진짜.

서울에서 1시간 걸립니다. 입장시간인 10시에 도착.


실내만 운영하다 보니 오션월드도 다른 수영장보다 특별히 좋진 않습니다. 그냥 은근히 좋습니다.

수영장은 워터플랙스, 수영풀, 파도풀, 키즈풀, 유스풀이 있고 슬라이드는 바디슬라이드와 튜브슬라이드가 있습니다.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았는데도 슬라이드는 별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식당은 좀 비싼 편이구요. 버거컹이 있어서 저희는 햄버거 먹었습니다.

분식집도 있고 핫도그집도 있네요.


닥터피쉬도 많이들 하더군요.
아이들이 시켜달라는 걸 위생상 안좋다며 안시켜줍니다. 속 마음도 모르는 것들


아들들아 닥터피쉬는 못 시켜주지만 재미있게 놀으렴


유스풀은 야외로도 한바퀴 돕니다. 물이 전체적으로 매우 따뜻하네요.


야외 스파존은 오후 12시 이후 운영합니다.
탕이 몇개 없고 조그만 편이네요.


근처 펜션 잡아서 하루는 수영장 하루는 스키 타는 것도 참 좋겠네요.

재미있는 하루 잘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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