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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10일 국립어린이과학관에 갔습니다.

저도 어릴 때부터 자주 갔던 곳인데요.
드디어 전면 리모델링을 하고 작년 12월에 재개관을 했습니다.

얼마나 좋아졌을지 기대가 컸으나 예약이 항상 꽉 차서 못갔었는데요.

드디어 예약자리가 비어서 갈 수 있었습니다.

미리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예약은 여기서 ☞ 국립어린이과학관 홈페이지

저희는 상설전시관, 천체투영관, 4D영상관 전부 예약했습니다.

천체투영관과 4D체험관은 분리되어 있어서 상설전시관을 예약 안해도 따로 예약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일찍 가서 창경궁 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늦게 오신 분들은 그냥 길가에 주차들 하셨네요.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주차가 안되고 창경궁주차장은 매우 좁고, 길건너 서울대병원 주차장은 무지 비쌉니다.
가능하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든, 저처럼 일찍오든 하는게 좋겠네요.

오셔서 부지런히 예약하시면 더 다양한 활동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시간부터 확인하세요.

저희도 사이언스 랩 했어요.

 키 제한이 있어서 첫째만 관성체험도 했네요. 제일 재미있었다네요.

1층, 2층의 감각놀이터, 상상놀이터, 창작놀이터는 상설전시관을 끊어어야 들어갈 수 있습니다.

1층 감각놀이터 입니다.
공간이 넓진 않지만 아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시각, 청각, 운동의 법칙 등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꾸며 놨습니다.

가장 큰 미덕은 아이들이 무지 재미있어 한다는 점입니다.

2층에서 4D 영상관 체험을 하고, 창작놀이터와 상상놀이터를 갔습니다

여기도 1층과 유사합니다. 1층보다는 조금 정적(?)이네요.

1층보다는 2~3학년정도 수준이 올라간 느낌.

천체투영관도 대박입니다. 과천과학관보다 더 낫지 싶습니다.
우주가 얼마나 큰지 아주 크게 실감할 수 있습니다.
첫째가 다 보고는 우리가 지구의 먼지 크기인데 태양계가 우주의 먼지 크기라고...

날씨가 따뜻해서 옥상에서 놀기도 좋습니다.

온실은 볼 거 없구요.

국립어린이과학관 답게 어린이들 눈높이의 과학시설로 꾸며져서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좀 좁아서 자주 가긴 그렇지만 또 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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