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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독후감을 썼는데, 여차저차 해서 다 날아가 버렸다. 별 내용도 없는 책의 독후감을 다시 쓰는 일은 꽤나 지난한 일이다.
특별히, 이 책에서 4세에서 7세 사이에 우리아이의 미래가 바뀔만큼의 획기적인 내용을 담고 있지는 않다.
아이와 많이 놀아주기 (이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책 많이 읽어주기 (아이가 글씨를 안다 할지라도)
아이의 질문에 눈높이에서 얘기해 주기 (애니미즘 관점에서 얘기하기?)
아이가 스스로 일을 할 수 있도록 집안일 시키기
뭐, 이런 다 알고 있는 얘기를 다루고 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아는 게 아니라 실천하는 것!!
알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는 - 나처럼 게으른 사람에게는 이런 책은 반성하게 하고 실천하려는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계기가 된다. 상준아 봄되면 놀아줄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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