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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25일~27일 속초여행의 둘째날입니다.

일정만 간단히 공유할께요.
오전 설악산, 오후 아바이마을, 속초해변, 엑스포타워

오전에는 설악산으로. 속초와서 설악산을 안들릴 수는 없는 걸까요? 한번을 안빼먹는 설악산. 아이들이 어려서 항상 케이블카 타고 권금성만 가네요.

벌써 눈이 오고, 일음이 얼었네요.

속초시내가 한눈에 보입니다. 정말 작죠.

어디가든 열심인 포켓몬고.

점심은 아바이마을에서. 저희는 유진이네에서 먹었는데, 순대국 국물이 끝내주네요. 아바이순대, 오징어순대도 물론 맛있구요

갯배를 타려는 줄은 무지 길더군요. 여기 포켓스탑이 두개나 있어요

사실 저희는 마지막날 속초해변에 왔는데, 아바이마을 바로 옆이니 속초해변에 바로 들리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속초해변에는 속초해변자연박물관이 있어요. 입장료는 없어요.

이후 시간이 애매하게 남으면 엑스포타워에 들려도 좋을듯.

사실 이정도 높이의 타워에 올라가는데 입장료를 낸다는게 좀 아깝긴하죠. 사실 특별히 볼 것도 없고요. 하지만 여행이니까요.

이렇게 속초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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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25일 ~ 27일 2박3일 속초여행을 하면서 설악산앞에 있는 켄싱턴스타호텔에 묵었습니다.

켄싱턴스타호텔에 가기전 블로그 후기들을 찾아보니 전부 이벤트로 숙박하고 쓴 블로그가 전부 다 더군요.

체험 이벤트라로 쓴 블로그라도 거짓말들을 쓰진 않겠지만 진짜 순수한 숙박후기가 아니란 생각이 많이 들죠.

그래서 솔직한 느낌만 몇자만 적습니다.

근처 여행후 저녁 7시쯤 도착했습니다. 해가 일찍 띨어져서 완전 밤이네요.
설악산 국립공원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 점이 일단 사람을 신나게 해요.

로비는 벌써 크리스마스네요. 런던을 가보진 못했지만 런던풍의 인테리어가 이국적입니다.

로비 한쪽에 서재도 있어요. 나이가 들어 아침잠이 었는 저는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한참 책을 읽었네요. 저기 있는 책은 전부 영어 원서에요. 읽을 책은 직접 가져가세요.

저희 가족의 숙소는 5층. 각층마다 테마가 있네요. 

5층의 테마는 스포츠 스타. 정말 근사한 박물관 느낌이네요. 반가운 스타들도 많고.


저녁 먹기전 호텔앞에 런던버스 산책도 갑니다.


하지만 저희가족은 호텔체질은 아닌가봐요. 아이들이 있다보니 넓은 콘도가 너무 그립더군요. 호텔은 취사가 안되는 점도 불편하죠. 호텔이 좀 오래된것 같은건 제 생각에는 단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위치 하나는 100점을 줘야겠네요. 오전에 차들 막혀 있을때 설악산을 슬슬 걸어갔다 오면 됩니다. 뿌듯하죠.


결론적으로 설악산의 멋진 풍경 때문에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네요. 전 또 가진 않을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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