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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 박사의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는 칼세이건의 코스모스와 더불어 과학교양 서적으로는 가장 인기 있는 책 중의 하나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는 일반인이 읽기에는 너무 어렵다. 일반 교양서이긴 하지만 이해할 수는 없는 책인 거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로 유명하다.
블랙홀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서로 모순되는 영역이다. 거대 영역이면서 극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블랙홀을 설명하기 위해 우주의 상, 시간과 공간, 팽창하는 우주를 설명해 나간다. 그리고 블랙홀과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에서 벌어지는 양자요동에 의한 입자의 방출을 설명한다.
빛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블랙홀의 특성에 따른 시간여행의 이야기 등 이해만 한다면 참 재미있는 주제를 다룬 책이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단편적으로는 조금씩 이해가 가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나도 이해할 수 없고, 사실은 부분적으로도 왜?라는 질문이 쏟아진다는 것이다. 책을 읽어서는 해결이 안되는 질문들.
반입자, 시간여행 등의 얘기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몇챕터의 글로..
물리학 책을 읽으면 항상 책 앞부분에 있는 과거의 역사 얘기만 이해하고 실제 책의 본론 부분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그러려니 읽고 있다.
답답하지만 포기하기 싫은 이상, 어쩔 수 없다 하고 계속 읽는 수밖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림으로 보는 시간의 역사는 일반인이 읽기에는 너무 어렵다. 일반 교양서이긴 하지만 이해할 수는 없는 책인 거다.
스티븐 호킹 박사는 블랙홀로 유명하다.
블랙홀은 상대성이론과 양자역학이 서로 모순되는 영역이다. 거대 영역이면서 극한의 영역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 블랙홀을 설명하기 위해 우주의 상, 시간과 공간, 팽창하는 우주를 설명해 나간다. 그리고 블랙홀과 블랙홀의 사건의 지평선에서 벌어지는 양자요동에 의한 입자의 방출을 설명한다.
빛도 빠져나가지 못하는 블랙홀의 특성에 따른 시간여행의 이야기 등 이해만 한다면 참 재미있는 주제를 다룬 책이긴 하다.
그런데, 문제는 단편적으로는 조금씩 이해가 가지만 전체적으로는 하나도 이해할 수 없고, 사실은 부분적으로도 왜?라는 질문이 쏟아진다는 것이다. 책을 읽어서는 해결이 안되는 질문들.
반입자, 시간여행 등의 얘기를 온전히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몇챕터의 글로..
물리학 책을 읽으면 항상 책 앞부분에 있는 과거의 역사 얘기만 이해하고 실제 책의 본론 부분은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그러려니 읽고 있다.
답답하지만 포기하기 싫은 이상, 어쩔 수 없다 하고 계속 읽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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