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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6일 오늘은 잠실에 야구 보러 왔어요.
시범경기는 주중엔 꽁짜, 주말엔 자리 상관없이 5천원씩을 받아요. 승패가 큰 의미가 없다 뿐이지 시범경기라 해서 야구 자체의 재미가 떨어지진 않아요.
사진이 좀 변태 같긴 하네요
시범경기는 주중엔 꽁짜, 주말엔 자리 상관없이 5천원씩을 받아요. 승패가 큰 의미가 없다 뿐이지 시범경기라 해서 야구 자체의 재미가 떨어지진 않아요.
오늘은 두산과 LG의 경기입니다. 니퍼트와 소사가 선발로 나왔네요.
저희 자리는 레드석 118구역. 응원석 바로 뒤에요. 응원소리가 크긴 하지만 선수들 잘 보이고 응원도 뒤에서라도 신나게 하고 좋았어요.
둘째 도윤인 3회를 넘기지 못하고 놀이방으로 갔어요. 잠실운동장은 4-7세 놀이방을 꽁짜로 운영해요. 친구들도 많아서 도윤이가 심심치 않겠네요. 참고로 아이들 15명이 넘어가면 1시간으로 이용 시간을 제한해요. 15명이 안넘어가면 시간 연장할 수 있고요. 도윤이도 1시간 되서 데려가라고 전화왔는데 천천히 찾으러 가니 그 사이에 15명이 안되서 다시 시간 연장.
오늘 경기는 4:4 동점. 시범경기는 연장은 없네요.
첫째가 어린이회원도 가입했으니 종종 야구장에 와야겠어요. 올해도 두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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