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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5월 20일 첫째 아들과 루어낚시를 하러 왕숙천 밤섬유원지 근처로 왔습니다.
왕숙천 토평교 근처만 2번 갔었는데, 거기서는 베스를 못봤습니다. 밤섬유원지에서는 꼭 베스를 만나기를.
새벽 5시40분쯤 아들이 먼저 일어나서 저를 깨우네요.
천 중앙까지는 50m는 캐스팅 해야 물고기를 잡을수 있을 것 같네요.
저희는 고작 20m쯤 캐스팅중. ㅠㅠ
언제쯤 한마리라도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왕숙천 토평교 근처만 2번 갔었는데, 거기서는 베스를 못봤습니다. 밤섬유원지에서는 꼭 베스를 만나기를.
새벽 5시40분쯤 아들이 먼저 일어나서 저를 깨우네요.
전날 본인 가방에 뽀로로 의자를 챙기는 꼼꼼함.
토평교쪽보다 물이 훨씬 맑고 천 가운데에 밥먹으려 튀어나오는 물고기도 보이고 확실히 더 좋네요.
천 중앙까지는 50m는 캐스팅 해야 물고기를 잡을수 있을 것 같네요.
저희는 고작 20m쯤 캐스팅중. ㅠㅠ
빵으로 아침을 때우고 계속 릴을 돌려봅니다.
아침 6시부터 10시 30분까지 계속 낚시중인 아들. 한마리 잡기전까진 절대 집에 안간다네요.
결국 베스는 못 낚고 폐의류를 낚았네요.
비록 물고기는 못잡았지만 왕숙천 중앙에 물밖으로 튀어나오는 물고기를 여러마리 봐서 아들도 그나마 위안이 된듯 합니다.
언제쯤 한마리라도 잡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음을 기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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