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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경매에 뛰어들 일도 아닌데, 도데체 경매는 어떤거야 라는 궁금함에 사봤다. 혹시 무지 쉬운건 아닐까?? 다음에 집 살땐 경매로 사면 싸게 살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요행을 바라며,,
근데, 역시나 경매는 초보에는 리스키 하다는 것만 확인한다. 여유돈이 있는 것도 아니고 본인 살 집을 마련하려 경매를 하는 건 안되겠다. 임차인의 배당 문제는 책이나 서류를 봐서 명쾌하게 판단할 수 있는지 감이 안온다. 명도 문제, 혹시 모를 가등기 문제 (재산 전체를 날릴수도)..
호기심에 법원 경매물건을 보니 책에 나오는 것처럼 권리관계가 간단한 경매 물건이 있지도 않은 듯하다.
경매가 책 한권 읽고 뛰어들 만큼 호락호락한 곳은 아니라는 걸 잘 확인시켜준 책인듯 싶다. 내용도 쉽고 전반적인 설명은 매우 충실하다. 경매가 뭔지 알고 싶은 사람은 한번쯤 상식을 쌓는 차원에서 일독할만한 책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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