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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0일~21일, 1박 2일로 파주 운악산 바로 밑에 있는 캠프운악 캠핑장에 갔습니다.
와이프가 한달전에 꼭 가보고 싶다며 예약을 해놨네요.
운악산 바로 아래에 있어서 2박 3일로 온다면 하루는 단풍구경하러 운악산에 올라갔다 오는 것도 좋겠네요.
저희가 갔을 때도 운악산에서 단풍놀이 축제를 해서 운악산 주변에 차며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캠프운악 캠핑장은 꽤 규모가 있는 캠핑장입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게 아니고 기업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참 깔끔하네요.
Tip: 홀수 사이트는 짐나르기가 쉬워요. 햇빛이 잘 들어요. 텐트 말리긴 좋겠네요(?). 짝수 사이트는 거의 하루 종일 그늘이에요. 타프는 안쳐도 되겠네요. 짐나르는 것도 사실 바로 앞이에요.
기본적으로 나무와 바위, 호수 등 풍경이 아름답고 사이트들이 좁지 않아서 여유롭습니다.
근데, 캠핑이 좋은 건 아이들이 알아서 자기들끼리 놀거리를 찾아서 어른들을 덜 귀찮게 한다는 것 같아요.
Tip : 근데, 장작이 좀 비싸네요.(15천원)
Tip: 공부 후 모바일 게임 1시간 (그러고는 2시간 허용)
Tip : 레몬소주 - 소주 300cc, 트레비스 300cc, 레몬 1개 (좀 십니다. 그러면 소주를 더 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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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장 Tip
- 7시 30분쯤 아이들을 위한 영화상영도 하네요.
- 아이들을 위한 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어요. 방송 나오면 가시면 됩니다.
- 입소시간은 11시에요. 11시 전에 가면 예약한 사이트가 비어 있어도 텐트 치는 건 고사하고 짐도 못내리게 막네요. 개인이 운영하는 게 아니다 보니 유도리가 없어보이는 군요. (저희는 짐 내렸다가 다시 짐 쌀뻔)
- 뜨거운 물은 엄청 잘 나옵니다. 100도씨 물이 나오는 듯.
- 아무리 생각해도 장작이 1만5천인 건 비싼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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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콘 온풍기 사용 리뷰
- 조그만 크기에 전기사용 용량이 500w라 캠핑장 데리고 다니기 딱 좋은 놈입니다.
그리고, 저 타이머 콘센트는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자는 시간 내내 틀어놔도 문제가 안생길 것 같고, 15분쯤 꺼놓으면 텐트 안이 금새 추워집니다. 껐다 켰다 할 이유가 없네요.
요즘 같은 간절기에 저렴하고 따뜻해서 딱 쓰기 좋네요.
와이프가 한달전에 꼭 가보고 싶다며 예약을 해놨네요.
운악산 바로 아래에 있어서 2박 3일로 온다면 하루는 단풍구경하러 운악산에 올라갔다 오는 것도 좋겠네요.
저희가 갔을 때도 운악산에서 단풍놀이 축제를 해서 운악산 주변에 차며 사람이 정말 많았답니다.
캠프운악 캠핑장은 꽤 규모가 있는 캠핑장입니다. 개인이 운영하는 게 아니고 기업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참 깔끔하네요.
저희는 A구역을 잡았습니다.
Tip: 홀수 사이트는 짐나르기가 쉬워요. 햇빛이 잘 들어요. 텐트 말리긴 좋겠네요(?). 짝수 사이트는 거의 하루 종일 그늘이에요. 타프는 안쳐도 되겠네요. 짐나르는 것도 사실 바로 앞이에요.
관리실 겸 매점입니다. 캠핑용품도 파네요. A구역 바로 앞에 있습니다.
일찍 도착한 김에 E구역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E구역엔 조그만 방방이도 많고 소형 축구장도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E구역이 좋겠네요. 저희도 E구역을 하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었다네요.
캠프운악 캠핑장은 은행나무, 단풍나무 색깔이 너무 이쁘군요. 조금은 북쪽이라 그런지 다른 곳보다 단풍이 빠르네요.
울긋불긋한 운악산입니다. 아이들이 조금만 더 크면 같이 산에 다닐 수 있을까요.
여기가 A 구역이에요. 노란 은행나무와 잔디밭. 상투적인 말이지만 정말 한폭의 그림 같습니다.
캠핑장을 산책 다니며 사진을 찍어봅니다.
기본적으로 나무와 바위, 호수 등 풍경이 아름답고 사이트들이 좁지 않아서 여유롭습니다.
낯에는 딱 활동하기 좋은 날씨네요. 점심은 동그랑땡, 계란, 스팸 등을 부쳐먹었습니다. 야외에서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죠.
요즘 아이들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를 잘 모르죠. (우리 아이들만 그런 가요??)
근데, 캠핑이 좋은 건 아이들이 알아서 자기들끼리 놀거리를 찾아서 어른들을 덜 귀찮게 한다는 것 같아요.
저녁이 되니 꽤 쌀쌀하네요. 이른 저녁부터 불을 찾게되는 날씨네요.
Tip : 근데, 장작이 좀 비싸네요.(15천원)
아이들은 또 저녁을 먹고 공부를 합니다. 해드렌턴까지 머리에 차고....
Tip: 공부 후 모바일 게임 1시간 (그러고는 2시간 허용)
저희 부부는 또 레몬 소주를 만들어 먹습니다.
Tip : 레몬소주 - 소주 300cc, 트레비스 300cc, 레몬 1개 (좀 십니다. 그러면 소주를 더 타면 됩니다.)
편안한 분위기의 캠핑장이네요. 잘 쉬다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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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장 Tip
- 7시 30분쯤 아이들을 위한 영화상영도 하네요.
- 아이들을 위한 체험교실도 운영하고 있어요. 방송 나오면 가시면 됩니다.
- 입소시간은 11시에요. 11시 전에 가면 예약한 사이트가 비어 있어도 텐트 치는 건 고사하고 짐도 못내리게 막네요. 개인이 운영하는 게 아니다 보니 유도리가 없어보이는 군요. (저희는 짐 내렸다가 다시 짐 쌀뻔)
- 뜨거운 물은 엄청 잘 나옵니다. 100도씨 물이 나오는 듯.
- 아무리 생각해도 장작이 1만5천인 건 비싼 것 같습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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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툴콘 온풍기 사용 리뷰
- 조그만 크기에 전기사용 용량이 500w라 캠핑장 데리고 다니기 딱 좋은 놈입니다.
제 핸드폰과 비교하면 대략 크기는 감이 오시겠죠.
기능도 단순해서 키고 끄고가 다에요. 온도조절, 시간조절 이런거 없습니다. 그래서 하루종일 키고 잠자기는 조금 불안하죠.
그래서 추가로 구입한 타이머 콘센트에요. 켜졌다 꺼졌다 할 수 있도록조정할 수 있어요.
밤에 잘 때 정말 추운 날씨임에도 이너텐트에 툴콘 온풍기를 틀고 자니 공기가 차지는 않네요. 아래쪽은 그렇게 후끈하진 않지만 윗쪽은 후끈할 정도에요. 새벽에 화장실 갔다 오면 너무 후끈해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그리고, 저 타이머 콘센트는 필요 없을 듯 합니다. 자는 시간 내내 틀어놔도 문제가 안생길 것 같고, 15분쯤 꺼놓으면 텐트 안이 금새 추워집니다. 껐다 켰다 할 이유가 없네요.
요즘 같은 간절기에 저렴하고 따뜻해서 딱 쓰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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