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많이 팔렸다는 책은 별로 좋아라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연히 들린 서점에서 '칼의 노래'를 할인 판매한다. 할인판매 아니었다면 절대 사지 않았을터였다. 그런데, 앞장을 열어보니 이책으로 동인문학상을 탔단다. 음,,,

좀 처럼 책장이 안넘겨 진다. 책장이 안넘겨지기보다는 책을 덮고 나면 다시 들기가 힘들다.
다음 이야기가 안궁금하다. 너무나 잘알고 있는 이순신 이야기라 그런가? 그렇다고 문체가 화려하지도 구성이 짜임새 있지도 않다. 그렇다고 못썼다는 건 아니다.
근데 분명한 것은 내 스탈의 책은 아니다. 하지만 기존의 내 생각도 큰 편견이었다.

문체며 스토리를 밀어나가는 선이 굵다. 여성작가들이 득세하는 시대에 이렇게 굵은 목소리를 듣는 것도 오랜만이다. 이순신이라는 실존인물의 이야기이므로 이야기는 매우 사실감있게 풀어나간다. 그 당시에는 그랬었겠구나 하는 공감이 간다. 마치 실제 그 역사속에 있는 듯하다.
하지만, 결정적으로 재미는 없다. 그렇다고 큰 문학성을 찾는 것도 좀 힘들지 않나 싶다. 그냥 소설로 불릴 수 있을 정도..
단, 이야기속 사실의 깊이를 더하기 위한 글쓴이의 투철함이 가상하다. 투철함, 정교함도 글쓰기의 큰 미덕이다.
많이 팔린 책도 재미있게 읽지 못한건 위인전도 드라마 사극도 싫어하는 개인의 취향이라 하자.
반응형

'책읽기 >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카프카의 "변신"  (0) 2010.08.30
서글픈,,"동물농장"  (0) 2010.08.30
천사는 여기 머문다 - 제31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2007년  (0) 2010.03.30
1984 - 조지 오웰  (0) 2010.01.24
한없이 낮은 숨결  (0) 2009.09.04
반응형
4월4일 돌잔치가 어제 끝났네요.

돌잔치 준비는 별것 안했지만,

성장동영상 만드느라 1달은 고생한 듯..

10만원 주고 업체에 맡길까 하는 생각이 몇번씩 났지만..만들고 나니 이렇게 뿌듯할 수가 없네요.

아빠가 너를 위해 만든 거란다~~

사람들의 놀랍다는 반응은 덤이겠죠.
 




반응형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0) 2017.03.26
두산 vs. LG 시범경기  (0) 2017.03.26
아이들의 시골체험  (0) 2016.07.24
2011.12.23일 - 선물을 선생님한테 주곤  (0) 2011.12.24
2009년 1월 Best 동영상~  (0) 2009.02.07
반응형
2월 8일. 일요일

오늘의 산책 장소는 어린이대공원~ 올림픽대교만 건너면 구의사거리 주차장이 나오니 가깝고 날씨도 화창하고 춥지 않고 나들이 날씨로는 정말 좋구만..

공사중인 어린이대공원


근데 지금 어린이대공원은 곳곳이 공사중이다. 정문의 분수대, 후문의 분수대, 식물원 앞 매점 등등..여러곳이 파해쳐저 있다. 물론 구경 못할 정도는 아니지만..
공사는 3월말까지라 하니 4월에는 좀더 세련된 어린이 대공원을 만날 수 있으려나~

저 뒤로 공사중인 팔각정



계속 어린이대공원이 좋아지는 것 같다. 못보던 동물들이 계속 생긴다.

깝찍한 '미어켓'

게으른 '프레리독'

서서 잠을 자고 있는 '미니말'

실제로 보면 정말 깜짝 놀랄만한 '마라'



나들이 장면 몇컷~

코끼리 뒷태를 배경으로~

언제 기차가 위로 올라온겨?

상준이는 레이서~

엄마는 애마부인~



오늘의 베스트 컷! 두눈에 엄마를 담고 있네~


주차료 5천원으로 잼나게 잘 놀았네~
반응형

'돌아다니기 > 요기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 2016.01.24
남양주 어린이 비전센터  (1) 2015.12.20
남양주 아쿠아조이  (1) 2015.12.20
파주 영어마을에 가다~  (0) 2009.02.02
루미나리에 가다  (0) 2009.01.07
반응형

정녕 이게 9개월짜리 남아의 미소란 말인가?
상준아! 이대로만 쭉~~자라라.

반응형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송도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0) 2017.03.26
두산 vs. LG 시범경기  (0) 2017.03.26
아이들의 시골체험  (0) 2016.07.24
2011.12.23일 - 선물을 선생님한테 주곤  (0) 2011.12.24
아빠표 성장동영상~  (0) 2009.04.05
반응형
2월 1일, 날 좋은 일요일. 한동안 못 움직였으니 슬슬 움직일 때가 됐다.
날 좋은데 상준이 사진이나 찍어줘야지.

포천 동장군 축제에 갈까 파주 영어마을에 갈까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갈까. 

포천 동장군 축제는 보아하니 낚시에 얼음썰매 눈썰매 등 놀거리가 많으니 9개월짜리 상준이가 가서 즐기기에는 무리고,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괜히 놀러 갔다 마눌님 눈만 높아지면 문제이니..
그래 파주 영어마을에 가보는겨~

헤이리, 프로방스마을, 통일전망대. 이제 파주 영어마을만 가면 파주 가볼만한 곳은 다 가보는 건가?

성내동 집에서 파주까지는 참 멀다. 앞으로 또 파주에 갈일이 있을까?

입구에 도착하니 커다란 돌맹이가 우릴 반긴다. 스치로폼인가 직접 만져보니 돌맹이 맞다. 위에 돌이 떨어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성인 6천원, 아이 4천원(4세부터)이란다. 저렴한 가격이다. 
표 끊어주는 아가씨가 우리 상준이를 보며 물어본다.

"아기는 몇 살이에요?"

혹시 이렇게 어린 애기한테 돈받을려는 건가??

오해는 금물, 정말 친절하다. 월령대에 맞게 체험꺼리를 추천해준다.
우리가 추천 받은건 영어 뮤지컬과 스토리 텔링. 
여기는 입국 심사대...정말 입국심사대에 외국인이 2명이나 앉아 있다.
하지만 걱정마라, 당신이 어른이라면 그냥 옆 출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여기는 표 내는 곳이 아니라는..
 
입국심사대를 지나..바로 여기가 표내는 곳이다. 표받는 아가씨 영어 실력이 짱이라는.

표를 내고 들어가면 펼쳐지는 전경. 영어 동요가 흘러나오고 참 기분이 들뜬다.

 
여기가 바로 영어 뮤지컬을 하는 콘서트홀~. 외국인이 유모차를 놓고 들어가라는데 대답 못하고 우물주물.
우물주물하면 한국말 할 줄 알았두만 계속 영어로 뭐라 뭐라 한다. 주눅 확 들고 들어간 콘서트홀.

사진 촬영이 금지된 공연 모습.
"What's this called" 외국 배우들이 갑자기 아이들한테 물어본다. 주저하지 않고 대답하는 아이들. 왕~대단하다. 내가 알아들은 질문은 여기까지. 뭐 간단한 질문을 몇개 더 한다.

여기는 스토리텔링 하는 곳~

거위 모자 쓰고 있는 사람을 깨운다고 아이들이 "Wake up"을 외친다. 상준이 놀라서 자지러졌다는..

그래도 열심히 듣는 상준이~. 뭔 애들이 전부 영어를 이리 잘한데?? 몇몇 표정 어두워지는 부모들..

아래는 영어마을 전경 몇컷~


상준이가 자는 바람에 결국 상준이 사진이 없는 안타까운 나들이가 되고 말았다. 그러나 상준이 덕에 엄마, 아빠가 좋은 구경했다. 올해는 영어공부를 열쉼히 해서 다음에 꼭 콘서트홀 외국인과 즐거운 대화를 나눠야징~
반응형

'돌아다니기 > 요기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 2016.01.24
남양주 어린이 비전센터  (1) 2015.12.20
남양주 아쿠아조이  (1) 2015.12.20
어린이대공원에 가다  (0) 2009.02.08
루미나리에 가다  (0) 2009.01.07
반응형

일요일날 드디어 사단이 나고 말았다.

우리 아기는 한번도 안아픈 적이 없다며 자랑스러워하던 상준이가 38~39도의 고열로 몸져누웠고,
나도 지독한 몸살로 뻤었다. 뼈 마디마디에 힘이 하나 안들어간다. 으~~

일단, 아기는 급한데로 집에있는 유아용 타이레놀을 먹이곤 홀딱 벗겨 놓고, 난 거진 취침모드겸 TV시청.
졸다, 자다를 반복. 약한봉만 먹었으면..약한봉만 먹었으면..으~도무지 못참겠다.

"나 약사올께" 오후 4시쯤 극심한 몸살에 참지 못한 나는 주섬주섬 옷을 챙겨 입었다.

"아기 체온이 38도인데 병원 응급실이라도 가봐야하는지 물어봐" 마눌님은 나는 안중에도 없나보다.

"난 지금 죽을 것 같아서 살기 위해 약사러 가는 거야. 정말 죽을 것 같오" 다시 주섬주섬 나갈 채비..

"그냥 내가 갔다올께". "정말? 고마워..ㅠㅠ"

그렇게 영하 5도의 강추위를 뚤고 나간 마누라는 30분도 넘어서야 집에 돌아왔다.

"왜 이렇게 늦었어?"

"약국이 하나도 연 곳이 없어. 일요일은 약국이 안여나봐."

"격주로 한번씩 여는거 아닌가?". "몰라, 안열었어"

마누라는 결국 약국을 찾지 못하고 본가의 아버지가 얼마전에 지어놓고 먹다 남은 몸살약을 얻어 왔다.
어쨌든 몸살약을 먹고 나니 살 것 같다.

하지만, 상준이는 타이레놀을 먹여도 체온이 안떨어지고 39도를 훌쩍 넘기고 있었다. 불쌍한 우리 아기...내가 대신 아프면 좋으련만..

결국 동네 아기 친구네 집에서 다른 해열제 공수 완료.(물론 열이 안떨어져 그날밤 마눌님은 밤을 꼴딱 셌다)

하여튼 일요일날은 아프면 안되겠다.

근데, 내가 몰랐던 중요한 정보가 있었으니,
나같은 이들을 위한 싸이트가 있었다.

http://pharm114.or.kr/

 
이번주 일요일날 문을 여는 약국을 찾아보니 정말 찾아진다.
강동구 성내동으로 조회해보니 평일날 문여는 약국이 42개, 다음주 일요일날 문여는 약국이 7개다.
어디가 문여는지 모르고 나간다면 낭패를 보는게 당연하다 싶다.

일요일날 아프다면, 어느 약국이 문을 열었는지 확인하고 나가는 센스~

참고로 약국도 할증료가 있단다.
평일 저녁8시이후, 토요일 오후3시이후, 공휴일/일요일에는 약국에서도 할증료를 받는다.
1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15프로의 할증료가 붙으며, 1만원이상의 약을 구입할 경우에는 30프로의 할증료가 붙는단다. 일반적으로 약이 몇천원 정도니 대략 500원정도 붙는다고 생각하면 될 듯.

어쨌든, 모두가 쉬는 일요일 약국 셔터를 열어줬다는 것만으로 얼마나 고마운가.

반응형
반응형
미네르바가 뭐야?


미네르바(Minerva)는 로마 신화의 여신이다. 그리스 신화의 아네타에 해당하며, 전쟁과 시, 의술, 지혜, 상업, 기술, 음악의 여신이다.

그런데 그가 (아니 그녀라고 해야하나??) 지금 대한민국의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신화속 여신도 아니고 고작 아고라 필명이 미네르바일 뿐인데 말이다.

그의 글을 정말로 읽어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정말 그의 주장이나 예측을 읽어보고 그의 신통방통한 예측력을 높이 평가하고 열광했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의 주장이 100%로 맞을꺼라고 믿고 그의 예측에 따라 주식을 팔고 집을 팔아먹은 사람이 몇이나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물론 검증되지 않는다. 그리고 난 검증하고 싶지도 검증할 필요도 느끼지 못한다.

모든 예측은 맞을 확률 50%, 틀릴 확률 50%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통계학 전공한 넘 맞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네르바가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난 단연코 언론이라 말하고 싶다.

내가 미네르바를 처음 알게된 건 MBC의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이다. 11월 18일 밤에 방송에서 박혜진 앵커는 "요즘 인터넷 경제 논객 미네르바로 시끄럽습니다. 찬반논란이 있고, 경제지에 실리고, 비난 방송까지 나왔습니다" 이후 신경민 앵커는 "이렇게된 까닭은 그의 분석이 정부보다 더 정확하고 논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누군지 찾아내고 입을 다물게 하기보다는 미네르바의 한수에 귀를 기울이는게 맞아보입니다."라고 일갈했다.
이는 KBS의 '시사360'이라는 시사프로(?)에서 미네르바가 잘못된 통계와 근거없는 정책비판으로 경제불안을 가중시켰다며 강도높게 비판한데 따른 것이었다.

미네르바란 인물이 그 전부터 얼마나 유명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날의 MBC 보도는 각종 언론에 또하나의 논쟁거리를 제공하며 미네르바란 필명을 전국민의 머리속에 주입시켰다. 리만브라더스의 반대말이 미네르바가 된 것이다. 이는 곧 미네르바의 전투력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것을 의미하며 미네르바는 단순한 필명이 아니라 안티MB의 이론적 토대가 된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MBC의 보도에 좀 통쾌했다는..)
 


앞뒤 안가리고 본떼를 보여주다

검찰은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경제현상에 대한 분석·예측·의견이 잘못됐다고 처벌하려는 것이 아니라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논란이 계속되자 외환보유액이 20억달러 이상 추가 소진됐다는 근거없는 피해 상황까지 들먹이고 있다.

하지만 전 국민은 작년연말 공안 검사 출신의 김경한 법무부 장관이 미네르바에 대해 “문제가 있으면 수사하겠다”고 엄포를 놓자 미네르바는 절필을 선언한 사실은 온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리고 엄포는 엄포로 끝나지 않고 미네르바는 체포됐다. 

앞뒤 정황상 누가 년말에 작성한 글 하나 때문에 미네르바가 체포됐다고 생각할까?
실제 체포 원인은 “허위사실을 유포했기 때문이 아니라 MB의 콧털을 건드렸기 때문”이 아닐까.


법치국가 맞나?

미네르바의 경우 전기통신사업법상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의 주장중 일부는 물론 사실관계가 다를 수 있다. (이부분에 대하여도 많은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글의 요지와 맥락이 전부 거짓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에 나는 부정적이다.

그럼, 일부 사실관계가 다른 내용이 포함되었다고 하면 전기통신사업법상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하는게 타당할까? 실질적 법치에 적합할까?

그보다 먼저 글을 쓰다보면 사실과 주장, 의견과 예측이 뒤섞이기 마련이다. 사실,주장,의견,예측을 정확히 나눈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설사 이를 정확히 나누었다해도 사실관계의 정확성은 누가 어떻게 따질 것인가. 결국 권력자의 의견이 사실이 되고 정의가 된다면 이를 인정할 국민은 그리 많지 않다.

법치국가라면 먼저 그 법의 적용을 국민 대다수가 인정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아무리 법조문에 적혀있다해도 법치를 가장한 독재일뿐이다.


다시 돌아와서..
 
미네르바 사태를 지켜보며 참으로 착잡하다.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이 정권은 펜은 무서워하지 않는다. 그냥 무시하면된다고 생각한다. 참으로 악랄한 정권이 아닐 수 없다.

미네르바의 체포, 구속은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일이었다. 물론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예상할 수 없는 일이긴 하지만, 현 정권의 지금까지의 행태를 본다면 예측가능했고 그 예측이 맞았다는 건 매우 불행한 일이다.

법적 근거도 없는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과 겉으로는 사과하고 무작위적으로 자행되고 있는 촛불집회 참가자들에 대한 탄압, 국민이 원하지 않으면 하지 않겠다고 하고는 4대강 정비사업으로 이름만 바꿔 추진하고 있는 대운하 기초 다지기 사업 등 현 정권은 거침이 없다.

개인으로서의 난 미네르바에 대하여는 전혀 관심이 없다. 그가 노인이든 젊은이든, 증권회사 출신이든 말든..
그의 예측력이 정확하다는 것에도 동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에게 관심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그를 유명인으로 만들고 정권에 의해 바보를 만들어 놨으면 그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기 때문이다. 
 
이제 논의는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모여야 할 것이다.

정권에 의해 법이 자의적으로 해석되고 경찰,검찰,법원까지도 권력의 시녀가 된 시점에서 일반 시민인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그냥 4년이 흐르기를 기다리는 것뿐일까?

참으로 무기력하다.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 것인가. 난 그게 궁금하다.
반응형

'생각기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로그를 다시 시작(?) 할까 합니다.  (0) 2024.09.11
미친 짓  (0) 2018.05.09
반응형
이쁜 영상을 얻기 위해 미리 별모양, 하트모양, 음표모양 종이 쪼가리를 오려서 청개천에 갔다. 종이쪼가리는 카메라 렌즈 앞에 붙이려고.

10시가 거의 다된 시간 매우 춥다. 8개월된 아들이 걱정이다.

하여간, 카메라 렌즈앞에 종이쪼가리를 붙이고 한컷~


이게 별모양..


이것들도 별모양이다. 생각보다 이쁘게는 안나온다..


이건 음표모양. 가장 난이도가 높은거다..


믿든 말든 이건 하트모양. 너무 뭉쳐서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를게다.

8분음표는 씨티은행 앞에서.

날씨가 너무 추워서 아들 고생 시킨다고 마누라는 눈치 주고, 그냥 그런 루미나리에. 

굳이 시간내서 가진 마시고 갈일있으면 가서 보시길~ 




반응형

'돌아다니기 > 요기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0) 2016.01.24
남양주 어린이 비전센터  (1) 2015.12.20
남양주 아쿠아조이  (1) 2015.12.20
어린이대공원에 가다  (0) 2009.02.08
파주 영어마을에 가다~  (0) 2009.02.02
반응형
블로그 오픈!!

그냥 글써지나 test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