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는 미리미리 다운받아 놓으세요. QooApp을 설치하면 거기서 포켓몬고를 받을 수 있어요.
속초에 가자마자 핸드폰을 꺼내서 포켓몬고를 켰습니다.
관광지에는 포켓몬들이 계속 생겨나서 남들이 다 잡아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근처에 나타난 포켓몬을 선택하면 이렇게 포켓몬이 보입니다.
손가락으로 포켓볼을 위로 튕겨서 포켓몬을 잡습니다.
포켓몬을 잡으려면 가장 중요한 건 포켓볼이 많아야 합니다.
저희는 포켓볼이 없어지는 건지 모르고 갔다가 포켓볼을 금방 다 쓰고는 어떻게 얻는 건지 몰라서 한참을 헤맷네요.
포켓볼을 얻으려면 포켓스탑에 가셔야 합니다.
지도를 보면 파란색 네모 상자가 있습니다. 이게 포켓스탑이에요.
가까이 가면 이렇게 도넛츠 모양으로 변합니다. 대부분 관광지 명소에 많이 있어요. 설악산, 속초해변에 많고 다른 곳들도 관광지면 많이 있을 듯. 관광지가 아니면 없더군요.
저 도넛츠를 클릭하면 이렇게 관광명소가 뜨고, 그럼 저 그림을 마구 돌려주면 포켓볼 등 아이템이 나와요. 비눗방울을 터트려주면 포켓볼 획득 완료. 근데 너무 포켓볼이 모자라요.
포켓스탑에서는 5분마다 다시 포켓볼을 받을 수 있어요. 거꾸로 말하면 5분간은 다시 못받는다늣 얘기죠.5분이 지나면 다시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저희는 켄싱턴스타호텔에서 묵었는데, 방에서 포켓스탑이 잡히더군요. 호텔에서 잠자다가도 5분에 한번씩 포켓볼을 받았네요.ㅋㅋ
뒤에 배경이 호텔에 있는 포켓스탑인 런던버스.
속초는 포켓몬의 성지가 되었네요.
아들놈이 제 핸드폰으로 포켓몬 100마리를 잡았습니다. 빠데리는 하루에 두개로도 모자라요.
포켓몬 알은 인큐베이터에 넣고 걸어야만 부화됩니다. 저희는 그걸 몰라서 처음엔 그냥 걸어다녔어요.
팁을 더드리면 파워가 센 놈들은 포켓볼을 던지기 전에 Razz Berry를 먼저 주고 잡으면 안도망 갑니다. 포켓볼 옆에 가방모양 클릭하면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어요.
다른 아이템은 어떻게 쓰는 건지 몰겠네요.
그리고 포켓몬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도 있어요.
일단 많이 눌러 보는게 게임을 빨리 습득하는 길이지만 서울에서는 포켓몬이 안되니 구질구질 설명을 드렸고, 이 정도만 알고 가셔도 게임을 즐기는데 지장이 없을거에요.
포켓몬고와 함께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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