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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에서 다 썼는데 글이 홀라당 다 날라갔습니다. 다시 써야겠는데 꽤 귀찮아지는 군요..쩝. 간단히 남깁니다.

2020년 6월 12~13일. 포천에 있는 휴랜드 관광농원에 글램핑을 다녀왔습니다.

(주말 예약했다가 주말에 비온다고 해서 금토로 바꿨는데, 주말이 더 날씨가 좋았네요. 다 저희 복입니다.)

 

글램핑은 처음 와봤는데, 너무 좋군요. TV, 냉장고, 에어컨까지 있으니 펜션과 크게 다를 게 없군요. 오히려 야외에 있어서 더 만족스럽습니다.

 

 

글램핑장 앞으로 약사계속이 있는데, 물이 엄청 깨끗하네요. 윗쪽으로 아무것도 없으니 당연하겠죠. 물이 깊지 않아서 아이들이 놀기 좋겠네요.

근데, 독개구리가 있네요. 독개구리도 개구리일 뿐입니다.

 

휴랜드 관광농원 건너편에는 메사캠핑장이라는 캠핑장이 있네요. 여기도 괜찮아 보입니다.  

 

휴랜드 관광농원의 백미는 흡사 워터파크 같은 넓은 수영장입니다.

 

양쪽으로 나눠져서 한쪽은 어른들도 충분히 수영할 만큼 깊이가 깊습니다.



워터 슬라이드도 캠핑장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합니다.

제가 사진을 실제보다 좀 더 멋지게 찍었으니 사진에 속진 마세요.ㅋㅋ

유아들을 위한 풀장도 따로 있습니다.

아이들 수영하는 동안 저희는 옆에 테이블에서 가볍게 맥주 한잔. 감성 돋네요.

다음날 오전에도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놀았답니다. 날씨가 더 좋군요. 금토로 가다보니 수영장 전세 냈네요.

 

수영장 윗쪽으로는 넓은 운동장이 있습니다. 수영을 못하는 봄, 가을에는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운동장 윗쪽으로 식물원 온실도 있습니다. 휴랜드 관광농원의 포부가 보이네요.

 

방방장도 새거라 아이들이 좋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박도 먹고 소세지도 먹고, 아이들의 천국이 따로 없네요.

 

휴랜드 관광농원은 모든 게 좋다는 장점과 그 만큼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첫 글램핑이었는데, 만족스럽습니다.

1박으로 캠핑을 가고 싶을 땐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글램핑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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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3일 ~ 5일 홍천 예담숲 캠핑장에 왔습니다.

춘천고속도로 설악IC로 나가면 금방이라 집에서 1시간도 안걸리네요.

사이트는 많지 않은데 캠핑장은 수영장과 짚라인이 있어서 무지 넓네요.

사이트에 나무가 많지는 않네요. 타프는 필수에요.


인조잔디 운동장에도 사이트가 있습니다. 운동장옆 데크에 설치도 가능합니다.



워터슬라이드가 있어서 아이들은 신났네요.

5월달이라 아직 수영장은 오픈 전이지만 워터 슬라이드는 운영 중이라 수영하는 친구들도 많습니다.



짚라인은 1박에 쿠폰 1장씩 줍니다. 아이가 두명이면 두장씩. 근데 운동장을 가로질러 가다보니 키가 큰 고등학생 정도되면 못타네요.

 


방방장도 있고 범퍼카 (범퍼카도 쿠폰 줍니다)도 있어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이 없네요.


학원 빠지면 안된다고 캠핑 안가겠다던 첫째. 온라인으로 학원 강의를 3시간 들었네요. 코로나로 오프라인 온라인을 같이 운영해서 겨우 캠핑 왔네요.


우리 사이트 뒤에 지나가던 뱀.

 
마지막 오는 날엔 인당 5천원씩 내고 사격 체험도 했습니다. 친절히 오랫동안 체험 시켜주셔서 감사.

넓은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이 있는 집은 여름에 오면 참 좋은 캠핑장입니다.

이번 캠핑도 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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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11일~13일 일정으로 두레캠핑장에 왔습니다.

두레캠핑장은 호명산 자락 끝에 있는 캠핑장입니다. 주소는 가평으로 되어있는데 실제는 청평에 더 가까워서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별 안내가 없어서 입구찾기에 좀 헤맸네요.


금요일 저녁 6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정말 한밤중 처럼 깜깜하더군요.

싸이트는 전부다 나무가 빼곡히 심어져 있어서 따로 타프가 필요없을 정도네요. 캠핑장이 넓지는 않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과 수영장 때문에 사람이 많고, 10월 말부터는 단풍구경으로 사람이 많은데 딱 지금 시기가 이 캠핑장의 비수기인듯 합니다. 몇 사이트 안찾습니다.

캠핑장 옆쪽으로 계곡이 있긴 한데 물이 별로 없어서 이곳에서 본격적인 물놀이를 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대신에 이렇게 수영장이 있습니다. 깊이며 크기가 괜찮아 보이네요.

개수대에 뜨거운 물도 참 잘 나옵니다. 샤워장도 뜨거운 물이 안정적으로 잘 나와서 만족스러웠답니다.

불멍과 함께 아이들은 불꽃놀이 마지막 촉촉 고구마까지 구워 먹으니 사람없는 캠핑장에 운치가 더합니다.

둘째날은 아침부터 호명호수로 갔습니다. 호명호수는 버스타고 정상까지 올라갈 ㅅ 있네요.
캠핑장에서 호명호수 주차장까지는 10분도 안걸립니다. 캠핑장에서 조금 걸어올라가면 버스 정류장도 있으니 거기서 바로 버스타고 호명호수까지 갈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호명호수 1주차장까지 와서 거기서 버스타고 올라갔습니다.

호명호수에서도 자전거를 빌려서 한바퀴 돌 수 있는데, 정말 내가 시간이 30분밖에 없지만 빨리 호수를 한바퀴 돌아야 겠다는 상황이 아니면 굳이 자전거 빌리실 필요 없이어 보입니다. 그냥 한바퀴 걸으시는 게 더 즐겁지 않을까요.

호명호수는 산정상에 있는 인공호수에요. 양수발전을 위해 만들었다는데 참 크쿤요.
그래도 빠르게 걷기만 한다면 30분 안에 한바퀴를 돌 수 있을 겁니다.

하지만 풍경 구경하랴 좀 지체될 걸 감안하면 1시간 정도 걸린다 보시면 될 것 같군요.

벌써 살짝 단풍의 기운이 풍기네요. 곧 온 산이 단풍으로 물들면 장관이겠네요.

첫번째 전망대에는 카페도 있군요.

식구들이 산을 별로 안좋아 하다보니 호명산이란 산이 있는지도 호명호수란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막상 오니 너무 좋군요. 호명산 등반하고 호명호수로 해서 내려가면 하루 등산코스로 딱 좋겠네요.

오랜만에 아이들도 운동 좀 하네요.

팔각정 전망대에서는 호수쪽이 아닌 반대편도 볼 수 있습니다. 멀리 상천저수지(맞을 것 같음)가 보입니다.

캠핑장에 안갔더라도 일부러 시간내서 호명호수 놀러 가도 괜찮겠네요.

전 두레캠핑장이 그늘이 많아서 힐링되는 느낌이라 좋았는데, 사실 와이프와 아이들은 썩 맘에 들어하진 않는 것 같더군요.
캠핑장이 좁고 아이들 방방이 등 놀거리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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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7일 포천 자일랜드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당일치기로.
전날까지만 해도 막내가 40도 고열이지만 캠핑을 가겠다 했는데 막상 일어나니 못가겠다네요.
그래도 집에 있는 것보다 시원하고 깨끗한 공기라도 쐬라고 그냥 갑니다.
밤에는 몸이 더 안좋아지니 잠은 집에가서 자는 걸로.

말이 포천이지 철원에 더 가깝습니다.


저희가 잡은 사이트. 너무 훌륭하네요. 나무그늘 좋고, 바로 옆으로 개천이 흐릅니다.



당일치기 캠핑이라 짐은 최대한 간소하게 한다고 했는데도 생각보다는 꽤 되는군요.



자일랜드 캠핑장은 2017년에 왔었는데, 2년동안 대부분은 그대로인데 아주 소소하게 바꼈네요. 장박사이트, 글램핑장이 많아진 것 같군요.

방방장은 예전 그대로 자연풍경도 예전 그대로에요.



숲 위쪽으로도 싸이트가 많이 정비가 됐네요.



예전의 닭장은 방문객들 전시용이었던 것 같은데, 그냥 여기는 닭을 키우는 곳인줄.ㅋㅋ



수영장에 가기전에 개울에서 물싸움을 해봅니다.



블로그용 사진 찍었으니 이제 그만.



예전과 가장 달라진 부분은 에어바운스 수영장이 위치를 옮겼네요. 좀 많이 걸어가야 합니다.
가까운 싸이트는 50미터, 먼 곳은 100미터도 넘게 걸어야 해요.
캠핑장 아저씨가 전기차로 계속 왔다갔다 하시니 전기차 타고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긴 워터슬라이드가 생겼답니다. 수영을 할 수 있는 곳은 아니고 그냥 계속 워터슬라이드를 타고 노는 곳입니다.



재미가 아주 쏠쏠하네요. 아이들 속에서 염치 무릅쓰고 계속 타고 싶네요



실제 수영장은 캠핑장 안에 있습니다. 넓은 편은 아니지만 깊이가 허리정도로 괜찮아서 수영하고 놀기에 이곳도 아주 훌륭해요.



물이 좀 차지만 금방 적응됩니다.



산책하고 수영하고 놀만큼 놀았으니 캠핑장의 꽃, 삼겹살을 섭취해야겠죠.

둘째가 열이 안떨어지고 계속 몸이 안좋네요. 안타깝군요.




당일치기 캠핑이지만 정말 알차게 잘 놀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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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7-18일,1박 2일로 원주 감악산캠핑숲에 갔습니다.

요즘 주말마다 비가 왔는데 이번주는 화창하니 좋네요.

원주 감악산캫핑숲은 원주 신림면에 황둔천을 끼고 있는 캠핑장입니다.
예전에 왔던 행복빌리지캠핑장이 바로 옆에 있네요. 
이곳도 황둔천을 끼고 쭉 다 캠핑장입니다.
그만큼 캠핑장하기 좋은 위치라는 거겠죠.
원주이긴 하지만 영월에 더 가깝습니다.

1박인만큼 그냥 팝업텐트만 치는 초간단 캠핑을 했습니다.

캠핑장 나무가 우거진 자리라 타프를 안쳐도 충분히 시원하네요.

캠핑장 전경은 대략 이렇습니다.

올 때만해도 계곡이 너무 낮지 않을까 하고 기대 안하고 왔는데 계곡도 꽤 괜찮습니다.
성인 허리춤까지는 옵니다.

근데 물이 정말 차군요. 오래 수영하진 못하겠네요.

저희 아이들도 하루종일 물가에서 놀았는데 대부분은 다슬기 잡고 피래미 잡으며 시간을 보냈네요.

요즘엔 계곡 캠핑장도 수영장은 꼬박꼬박 있네요. 수영장 물이 따뜻하니 계곡보다는 수영장에 더 사람들이 많군요.

저희집 애들은 계곡에서 논다고 수영장 안가려는 걸 블로그 사진 찍는다고 들여 보냈네요. 착한 모델들.

수영장 옆으로 방방장도 2개 있습니다.

매점 건물.

매점건물 옆으로 장난감 레이싱카 트렉이 있네요. 자판기에서 레이싱카도 팝니다.
아이들한테 레이싱카 사준다니 비싸다고 안산답니다. 검소한 아이들..

살짝 아쉬운 건 개수대에 따뜻한 물이 꼭지 2개에서만 나오네요. 기름 때만 온수로 행구면 되니 크게 불편하진 않지만 어쨌든 그렇습니다.

숲속 캠핑 느낌이 물씬 나서 좋습니다.
사이트 크기도 큰편이에요.

아이들이 계속 와서 놀아달라는 캠핑장이 있는 반면 아이들이 어딘가 가서 밥때 되면 찾으러 다녀야 하는 캠핑장이 있죠.
여기는 후자에요.
아이들도 저도 만족도가 높았답니다.

이번 캠핑도 성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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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7일~30일, 3박 4일 일정으로 강원도 영월 법흥계곡에 있는 남강캠프 캠핑장에 왔습니다.

여름휴가를 4년 연속 법흥계곡으로 왔네요.

여름에 법흥계곡은 진리입니다.

작년까지는 선착순이었는데 올해부터는 예약제로 바꼈네요.

저는 예약을 못했지만 까페 게시판을 통해서 양도받아서 갔습니다.

남강캠프는 나무그늘이 많아서 좋습니다.
굳이 타프를 안쳐도 되지만....비 예보가 있어서 다들 타프를 치고 있네요.

저희 사이트는 B52번이에요. 다 좋은데 화장실, 개수대가 좀 멀었는데..개수대 가면 항상 뭔가 하나씩 빠뜨리고 간다는 슬픈 전설이..
사이트는 크지 않은편이지만 렉타 타프 정도는 칠 수 있습니다.

계곡은 낮은 곳도 있고 깊은 곳도 있는데, 낮은 곳엔 사람이 없습니다.

화장실, 샤워장은 깨끗한편이고 개수대는 에어컨을 틀기 때문에 문을 닫아놔서 그런지 냄새가 좀 났습니다.

매점은 크진 않지만 웬만한 물건은 다 있네요.

중앙엔 잔디밭이 있고 방방장과 수영장이 있어요.

 

한참 여름이지만 비가 자꾸 와싸서 날이 많이 안덥다보니 추운 계곡보다는 수영장에 아이들이 더 많네요.

수영장 청소를 핑게삼아 캠장님이 아이들에게 빙과류를 던져주시네요.
받은 사람은 퇴장. 전원 다 주시고 수영장 청소하십니다.

다음날은 엄마는 펀치왕 이벤트도 했답니다. 전 저희 와이프 펀치가 이렇게 쎈지 처음 알았답니다.

보물찾기도 해서 빙과류 주시고. 모든 행사가 격일로 하나보네요.

또띠아 피자 만들기도 합니다. 또띠아 도우만 주고 나머지는 준비해 가셔야 해요.
저희는 안만들 생각으로 준비해간 재료를 점심에 볶음밥 만들어 먹어서 치즈만 있는 피자를 만들었는데...이것도 맛있네요.

비가 안오면 잔디밭에서 영화상영도 합니다.

 

나이트방방이도 하고.

비만 안오면 정말 좋았을텐데 이튿날은 비가 하루종일 와서 3박4일이 더 짧게 느껴졌습니다.

비가 와도 아이들은 수영장에서 많이들 놀더군요. 어차피 젖으니까 춥지만 않다면야 수영장에서 노는 건 아무 상관없겠죠.

어찌됐든 남강캠프, 법흥계곡의 가장 큰 장점은 가물 때조차 물이 많은 법흥계곡이죠.

 

다이빙하는 바위 근처는 수심이 꽤 깊은데 물살이 쎄서 떠내려 가기 때문에 빠져 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물살이 낮은곳까지 밀어줍니다.

비 때문에 살짝 아쉬웠지만 이번 캠핑도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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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6일~7일, 1박 2일로 충주에 있는 반딧불오토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캠핑장을 잡으면서도 어른들을 위한 나무그늘과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중 어느 것 하나 포기하지 못하고 검색을 해서 찾은 곳입니다.

충주면 서울에서 거리는 좀 있지만 일찍 출발하면 길이 많이 막히진 않아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하네요.


충주 반딧불오토캠핑장은 추평초등학교가 폐교된 자리에 캠핑장을 만들었네요.
과거의 학교 건물도 남아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지금은 커다란 학교유지비만이 이곳이 과거에 학교터였음을 말해줍니다.

캠핑장은 크게 3층으로 나눠 집니다. 학교운동장 양옆으로 A사이트와 B사이트가 있고 그 위층으로 C/D사이트, 한층 더 올라가면 F/G사이트가 있습니다.

여기가 학교 운동장. 나무가 많은 곳이 A사이트, 나무가 없는(끝에 방방이 보이는 쪽이  B사이트입니다.   A사이트가 나무그늘이 많아서 그나마 낫습니다.

여기가 학교 입구쪽 A구역 1~3사이트. 데크가 있어서 조금은 편하겠네요.

이쪽이 5~8번사이트. 저희는 8번 사이트를 예약했습니다. 오전에 잠시 해가 들어 오는 부분도 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5~7번 사이트도 그늘이 좋네요.

이쪽은 A구역 9~11번 사이트. 가운데보다는 못하지만 그늘이 나쁘진 않습니다.

이쪽은 2층  C/D구역입니다. 화장실, 개수대도 2층에 있습니다.

여기는 3층입니다. 아무것도 없군요.

3층에서는 G구역이 좋네요.

여기는 수영장 입구 앞에 있는 E구역입니다. 여기가 가장 명당이네요.
수영장도 가깝고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그늘도 좋고.
2가족이 오면 딱인 곳이네요.

충주 반딧불오토캠핑장을 선택한 이유는 사실 제법 큰 수영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여름이니까요.

수영장 물이 깨끗하고 꽤 찹니다. 아이들이니까 거침없이 들어갑니다.

방방장은 1개 있습니다. 수영하기 애매한 때는 방방이를 뛰면 됩니다.

놀이터도 있는데, 망가졌는지 방치가 돼있네요.
깨끗하게 청소만 해놔도 좋으련만...

화장실, 샤워장 등의 시설은 나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수영 후 뜨거운 햇볕에 몸을 덥히네요. 물이 찹니다.
더운 날이었는데 아이들은 시원하게 보냅니다.

배드민턴도 하고 캐치볼도 하면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냅니다.

힘들어도 캠핑을 다니는 이유는 아이들이 재미있게 노는 모습을 보는 게 좋고 잠시 자연에 앉아 여유를 즐기는 게 좋아서죠.

근데, 그것보다 더 좋은 건 야외에서 먹는 고기와 반주가 아닐지요.

아이들도 많이많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어른들은 삼겹살을 더 좋아하니까 괜찮습니다. 정말로 괜찮아요.

그렇게 천천히 저녁이 옵니다.

어두운 밤이 되니, 여기는 정말 하늘에 별이 쏟아질 듯 많습니다. 카메라도 담지 못해서 안타깝군요.

그렇게 하루밤이 지나고 다음날 아침엔 비가 온 것도 아닌데 하늘에 무지개가 떠올랐네요. 정말 큰 무지개를 오랫만에 보네요.

이렇게 청주 반딧불오토캠핑장에서의 1박 2일을 마무리 하고 서울로 올라갑니다. 올라가는 길도 많이 막히지 않아서 아주 멀다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PS. 근데, 청주 반딧불오토캠핑장이 아주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몇가지 단점이 있습니다.

첫째, 미국선녀벌레가 너무 많네요. 처음엔 이게 뭔 솜뭉치인가 했는데, 미국선녀벌레라는 해충입니다. 처음에만 신경쓰이지 너무 많아서 나중엔 둔감해지긴 합니다.

둘째, 운동장에 흙먼지가 많이 나네요.
설명으로는 운동장을 갈아엎어서 클로버 씨를 뿌렸다고 하네요. 나중에 클로버 잔디가 다 나면 어쩌면 단점이 아니라 장점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은 단점입니다. 나중에 다시 확인해 보세요.
셋째, 화장실, 개수대 청소를 그리 자주 하진 않네요.(전 괜찮은데 이건 와이프 지적사항입니다. 민감도가 서로 다르니 그냥 이것도 적어봅니다.)

그럼에도  A 사이트의 시원한 그늘과 커다란 수영장, 봄가을 운동장에서 뛰어 놀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한번쯤은 와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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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15~16일, 가평에 있는 가평 휴림캠핑장에 갔습니다.
이번엔 엄마, 아이들 친구 가족도 함께 갔습니다.

캠핑장 홈페이지(까페)에 매일매일 몇시부터 입장이 되는지 올려주시는데, 이번주는 사람이 없어서인지 9시부터 입장 가능이라네요.

다른 캠핑장들은 사람이 없어도 1시 입장이 대다순데 역시 센스있는 캠장입니다.

 주인장이 캠핑장 운영을 잘 하시네요.
(이곳 캠장은  영월에 있는 남강캠핑장과 힐링캠핑장도 같이 운영하나 봅니다. 남강캠핑장도 굉장히 유명한 캠핑장이죠)

가평 쪽은 길이 많이 막히다 보니 캠핑을 피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캠핑장의 나무 그늘이 치명적인 장점인 캠핑장이네요.

오후에 잠깐 쏘나기 예보가 있어서 부득이 타프를 쳤습니다.
비만 아니라면 굳이 타프를 칠 필요가 없겠어요.

캠핑장 사이트도 매우 큽니다. 타프와 텐트를 따로따로 치고도 공간이 남습니다.

비 예보가 있어서인지 캠핑장에 빈자리가 많네요. 아직 본격적인 물놀이 철이 아니라서 그럴까요. 여름이 되면 꽉차겠죠.

방방장도 2개가 있고, 농구대도 있습니다. 요즘 한참 농구에 흥미를 가지는 5학년 첫째는 캠핑장 잡을 때도 농구대 있냐고 물어본답니다.
농구대 땡큐 땡큐.

수영장도 있습니다. 아직은 6월 중순이지만 한낮의 햇살 아래서는 충분히 수영할만 합니다.

모든 시설에서 오래된 캠핑장의 느낌이 납니다.

물론, 충분히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고요.

매점도 운영하고 있답니다.

캠핑장 앞으로는 가평천이 흐릅니다. 가물어서 그런지 물이 많지는 않네요.
캠핑장 바로 앞에 두갈래로 물이 흐르는데, 한쪽은 물이 거의 말랐고 한쪽은 그나마 몸 담글만 합니다. 

비가 와서 물이 많아지면 두 갈래 물길이 합쳐질 듯 합니다.(다른 블로그 보면 캠핑장 앞 계곡물이 무지 넓더군요)

나무가 많고 충분히 자라서 모든 사이트가 해먹을 걸 수 있겠네요.
캠핑장에서 해먹을 걸 수 있는 건 충분한 장점입니다.

오후 4시쯤 캠핑장에서 또띠아를 나눠줍니다. (저희는 피자 도우를 주는 줄 알고 재료를 많이 준비했는데 또띠아를 줘서 많이 웃었답니다.)
나머지 재료는 각자 집에서 준비해 가야 합니다. 물론 준비 못했으면 매점에서 사면 됩니다.
토마토 소스를 바르고 모짜렐라 치즈를 뿌리고 버섯, 피망, 베이컨 등의 재료를 올려서 갔다 주면, 오븐에 구워 줍니다.

맛있는 피자가 되었네요.

한적한 캠핑장입니다. 오후의 여유를 한껏 즐겨봅니다. 

오후의 어둑우둑함에 일찍 불놀이를 시작합니다.

아이들도 나름대로 저녁시간을 즐깁니다. (결국 게임을 합니다)
그렇게 저녁이 깊어 갑니다.

다음날도 날씨가 화창하니 정말 좋네요.

아이들은 가평천에서 물고기를 잡습니다. 아니, 결국 못잡은 것 같군요.

첫째들은 이젠 정말 큰 청년의 모습이 (살짝) 보이네요. 하지만 아직은 귀염귀염.

그렇게 가평 휴림캠핑장에서의 즐거운 캠핑을 마무리 합니다.


가평 휴림 캠핑장은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항상 가평 쪽에 오면 집에 가면서 후회를 하게 되더군요.
집에 가는데 3시간이 걸리니까요.
명지계곡과 화악산계곡의 1차선 도로가 한곳에 만나서 가평으로 들어가야 하다 보니 캠핑장 앞부터 막히기 시작해서 가평 시내에 가는데만 1시간이 넘게 걸립니다.
앞으로는 평일에 돌아오는 일정이나, 일요일 늦게 돌아오는 일정이어야 가평쪽으로 캠핑을 갈 것 같네요.

어쨌든, 교통 빼고는 거의 완벽한 캠핑장이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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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8일~9일 1박2일로 연천 땅에미소 캠핑장에 다녀왔습니다.

원래 6월 6일~8일 송지호 캠핑장에 갈 생각이었는데, 7일날 강풍이 예고되어 취소하고 급하게 1박2일로 연천 땅에미소 캠핑장을 예약했습니다.

연천 땅에미소캠핑장도 꽤 유명한 캠핑장이라 예약이 쉽지 않은데요. 저희는 누군가 취소했는지 1자리가 생겨서 얼른 예약했습니다. 

잔디광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캠핑 내내 잔디광장에서 놀았답니다. 잔디광장에서 놀 수 있는 놀이감을 꼭 챙겨 오세요.

캠핑장 구경을 위해 한바퀴 돌아봅니다.

수영장, 놀이터 근처 사이트는 구획이 깔금이 정리되어 있고 텐트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어 마치 마을 같은 느낌이네요.
이쪽에 편의시설이 모여 있으니 아이들이 있는 집은 이쪽에 자리 잡으시면 좋겠네요.

잔디광장, 체험농장쪽 사이트들은 좀 한가한 느낌입니다. 조용하게 캠핑을 즐기시려면 이쪽 사이트가 좋을 것 같습니다.

체험농장은 굉장히 넓습니다. 마치 그냥 농사를 짓는 느낌입니다.

캠핑장에 가기 전에 지도로 볼 때는 캠핑장 옆으로 한탄강이 흐르던데, 막상 와 보니 한탕강은 캠핑장 바로 옆 100미터 아래에 있습니다.

한탄강은 그냥 관상용입니다.

대신, 6월초인데도 벌써 수영장을 운영하네요.
수영장은 지하수를 이용해서 물이 정말 차갑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들은 그걸 기꺼이 참아냅니다.

물놀이를 마치고 너무 추워서 꼭 껴안고 있는 아이들입니다.

어린이 놀이터도 꽤 넓네요. 유치원생들이 놀기 좋아보입니다.

짤순이도 있고, 전자레인지도 있습니다.

개수도대 넉넉하고 따뜻한 물도 잘 나옵니다.

저희는 수영장 길건너편 주차장 같은 부지에 사이트를 구축했습니다.

길 건너로 수영장이 보입니다. 여기도 편합니다. 길로 차량이 다니는 것도 아니고 편의시설도 가깝습니다.

이번주 아이들 체험놀이는 팥빙수만들기와 상추 따기 입니다. 1만원이네요.

4시에 유기농체험장으로 이동하여 간단한 설명을 듣고는 상추를 땁니다.

열심히 상추를 따네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상추가 연하니 아삭아삭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딸 수 있을 때 많이 따세요.

팥빙수도 만듭니다. 재료만 넣어주면 끝입니다.
맛은 정말 좋습니다.

그렇게 하루가 후딱 지나갑니다.

불꽃놀이로 하루를 마감합니다.

다음날 일요일 아침. 매점도 넓어서 물건들이 꽤 많답니다. 매점에서 TV를 볼 수도 있어서 만화를 보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솜사탕 기계도 있는데 운영은 안하네요. 배드민턴채는 매점에서 빌릴 수 있으니 귀찮으면 배드민턴 공만 가져오셔도 됩니다.

땅에미소 캠핑장은 수영장, 놀이터도 좋지만 무엇보다 잔디광장이 압권이네요.

좀 멀긴 하지만 봄,가을에 와서 잔디밭에서 축구도 하고 스티로폼 비행기도 날리고 배드민턴도 치며 놀기 좋은 캠핑장입니다.

이렇게 이번 캠핑도 성공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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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5월 11일 ~ 12일 1박 2일로 남양주 수동계곡에 있는 힐링 별밤수목원 캠핑장에 갔습니다.

올해의 첫 캠핑이네요.

텐트는 치기 쉬운 원터치로 개비하고 타프도 스크린 타프로 바꾼 후 첫 캠핑이라 아주 고대되는 캠핑입니다.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고, 숲과 계곡이 어우러진 캠핑장이라 나름 좋아 보입니다.

9시 30분쯤 일찍 출발하려고 준비하는데, 문자가 오네요.
입실은 2시부터 가능하다며..

벌써 준비가 끝났는데, 출발 안하기 애매해서 출발하니 11시쯤 캠핑장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캠핑장은 텅 비어 있구요. 근데, 캠핑장 주인 아주머니가 오늘 내일은 무지 혼잡하다며 문자 받았냐고, 왜 이리 일찍 왔냐 타박하시네요.

일찍 왔다고 뭐 해주실 것도 아니고, 오늘 빠지는 팀이 있는 것도 아닌데 굳이 말씀하셔서 인심을 잃으시네요.

 

저희가 자리잡은 곳은 별밤 사이트입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좁습니다.

바로 옆에 텐트는 캠핑장 주인댁 자제분 같은데, 음악을 캠핑 내내 크게 틀어놔서 짜증이 났네요. (저도 캠핑장 가서 음악 듣는 걸 좋아라 하는데, 옆집 음악이 너무 커서 음악을 아예 못틀었네요)


앞으로 메인으로 다닐 캠핑 조합입니다.

사용 편의성은 예전 조그만 거실형텐트+렉타타프 조합과 크게 다르지 않은데, 밤에는 텐트도 작은데 스크린 타프를 다 닫아 놓아서 그런지 웃풍이 별로 없네요.

봄가을 조합으로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은 힐링 사이트에요. 여기에 개수대며, 샤워장이며 다 있습니다


화장실, 샤워장은 좀 특이합니다.
이렇게 좌변기, 샤워기가 같이 있는 곳이 5개 있습니다. 


따뜻한 물은 콸콸 잘나옵니다.



여기는 숲계속 사이트에요.
예약할 때는 아직은 물놀이 철이 아닌지라 힐링, 별밤 사이트만 마감되고, 계곡쪽 사이트 들은 많이 남았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계곡쪽 사이트가 맘에 드네요.



숲계곡 사이트에는 방갈로 같은 돔이 있어서 텐트 없는 분들도 예약해서 이용할 수 있겠네요.



아직 물놀이 철은 아니지만....아이들은 물을 보면 뛰어든답니다.



이쪽은 계곡 사이트에요. 계곡 사이트의 계곡이 숲계곡 쪽보다 못하네요.
대신 좀 넓어서 놀기 좋겠네요.



아이들 물놀이 하는 동안 점심도 챙겨 먹습니다.

아이들은 찬물에 물놀이를 하느라 몸이 얼었네요. 햇볓에 몸을 녹입니다.

아이들은 고기 점심을 먹고 또 물놀이를 갑니다.

수동계곡의 물이 그리 더러워 보이진 않는데(물론 깨끗할리는 없겠죠. 주변이 다 식당인데)
바닥에 가는 흙이 많은지 조금만 놀면 흙탕물이 되네요.

아이들은 흙탕물이 되든 말든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힐링 별밤수목원 캠핑장은 별밤 사이트를 지나면 이렇게 산책길이 있답니다. (길지는 않아요)

별밤 사이트에서 산으로 올라가다 보면, 계곡싸이트로 내려올 수 있네요.

저녁엔 캠핑의 하이라이트인 불놀이를 하고 하루를 마감합니다.

아침부터 좁은 캠핑장에서 배드민턴을 하는 부지런한 아이들.

전반적인 자연환경이 좋은 캠핑장입니다.

단점이라면 먼지가 정말 많습니다.
미세먼지 피해서 숲으로 왔는데, 바닥에 흙이 문제인 건지. 먼지가 너무 많아서 이곳저곳에 수북이 쌓입니다. 차 다니면 먼지 장난 아니고요. 전체적으로 파쇄석을 깔아야 하지 않나 싶군요.

어쨌든, 1박 2일 잘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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